투명성, 진정성 전달을 위한 Recruit
후보자분들을 대하는 채용 자세 (by Winston)
- 자기소개좀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winston 이라고 합니다.
저는 게임사, 이커머스 등에서 10여년 정도의 경험을 통해, 현재 MVL Recruit을 담당하고 있어요
일하면서 늘 추진력을 잃지 않으려고 출/퇴근 때마다 샤우팅 넘치는 음악을 듣곤 합니다 (웃음)
최근 많은 영역에서 트렌드와 피드백 형태가 빠르고 다양하게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흐름에서 유용한 사례들을 파악하고 효율적으로 MVL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를 나누는 개인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제가 질문이 많아 주변 분들이 귀찮아 하기도 해요 ㅎㅎㅎ (웃음)
- Recruit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후보자 입장에서의 채용은 “새로운 도전이며, 기회이고, 삶의 질” 이라고 봐요.
때문에 후보자분들에게 투명성과 진정성이 잘 전달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동안 500여명, 20~50세 연령대 분들과 다양한 케이스의 직접 채용을 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투명성과 진정성이 잘 반영되지 못할 때도 있었어요
"노력 대비 결과가 좋지 않거나~ 심적으로 상처 받는 경우도 있었죠 ㅎㅎ (웃음)
그럼에도 제일 중요한 건 투명성과 진정성을 "유지하려는 노력" 즉 사명감인 것 같아요.
이런 지속적인 사명감으로 일하다 보면 합격 유무를 떠나, 서로 좋은 관계로 발전하면서
네트워크가 많이 쌓이기도 합니다.
- 현재 어떤 고민과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
MVL의 이야기를 솔직&담백하게 전달 드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달콤한 말로만 유혹하는? Recruit는 지양해야 한다고 봐요 ㅎㅎ
과거 "빨간색의 환경에서, 어떻게 든 파란색 채용을 해야겠다" 하며 일 하던 시절이 었어요.
이런 환경에서는 많은 노력을 해도 투명성과 진정성 전달이 되지 않아요.
현재는 "파란색 채용을 하고 싶다면, 우리 환경을 먼저 파란색으로 만들자" 라는 기조로 일합니다.
"우리의 고민은 이런 것들이고~ 어떻게 해결해 나아가려 한다" 등의 라이브한 현황과 매력포인트를
전달하고, 그 과정에서 후보자분들과 비전씽크를 통해 MVL에 어울리는 좋은 동료분들을 찾아가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 향후 같이 일하게 될 수 있는 MVLer를 위해서 하고싶으신 말씀!
MVL에 합류하게 되시면 "아! 좋은 회사구나" 라고 직접 피부에 와 닿으실 것이라 확신 해요.
결과 유무를 떠나, MVL인터뷰는 분명 시간 아깝지 않은 좋은 경험이 되실 꺼에요.
현재 뛰어나고 좋은 분들이 있지만, 지금 보다 더 훌륭하고 좋은 분들이 필요합니다.
한분한분 진정성 있게 채용하고 있습니다~ 매력적인 기회가 많이 열려있는 회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