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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Lead Sia 이야기

글로벌 서비스 QA의 노하우”

QA의 중요성에 대해 (by QA엔지니어 Sia)

-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QA Engineer를 담당하고 있는 Sia라고 합니다.
엑센츄어, 넷마블, 메가존, 패스트캠퍼스 등 19년정도 커리어를 통해, MVL에 조인하게 되었습니다.
Digital Transformation가 최근 5~10% 수준에서 30~60%로 변화되면서 데이터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고 그 데이터를 연결하는 블록체인이 실 생활에 점점 적용 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제 이런
운영을 하는 MVL에서 남들보다 한발 앞선 경험을 위해 합류하게 되었어요.

- QA영역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QA를 이야기 하면 아직도 많은 분들이 테스터로 이해하시는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하는 QA는 "고객의, 고객에 의한, 고객을 위한" 처럼 고객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1. 서비스를 진짜 원할까? 다른 것을 원하는 것을 아닌지 기획에서 목소리를 내고
2. 고객이 서비스를 빠르게 만날 수 있도록 만들어지는 과정을 부수고, 만들고
3. 만들어진 서비스가 고객이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지 확인하고 고객의 평가를 바라보는 것이라
고 생각합니다.
파이프라인에서 플랫폼으로 변화하면서 우리의 업무 방식도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예전의 워터폴 방식에서 애자일로 MVP에 맞게 MVQ로 변화하고 있고
그 변화에 뒤쳐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이런 이야기를 하면, 자동화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비정형으로 되어 있는 상황에서의 자동화는 사상누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반이 되는 프로세스 표준화 등을 진행하며, 비정형을 정형화 하며 자동화를 시작하려 해요.

- 글로벌 서비스 측면에서의 QA노하우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MVL은 라이드해일링 서비스를 동남아시아에 제공하며, 여러 국가로의 확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크게 2가지 입니다.
1) 서비스를 이용하는 국가의 고객을 이해하기 위해 공부가 필요한 것 같아요.
어떤 휴대폰을 사용하며, 고객이 편안하게 사용하는 서비스의 UX, 국가별 정책 등을 이해하고
고객에게 다가가야 해요.
2) 고객의 반응에 빠르게 반응할 수 있는 유동적인 자세가 필요해요.
서비스의 불편함이 하루 이틀 쌓이면 떠나갈 수 있습니다.
어떤 이유로 우리 서비스를 이용하는지 이해하고,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하고,
만약 발생한다면 빠르게 개선 할 수 있게 어떠한 틀에 갇히지 않는 유동적인 자세가 필요합니다.

- 향후 같이 일하게 될 수 있는 MVLer를 위해서 하고 싶으신 말씀!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합니다"
책으로만 배우는 연애처럼, 국내에서만 근무하다 보면 큰 발전을 할 수 없는 것 같아요.
반면 MVL은 여러 국가에 출장을 가서, 현지의 서비스 모습을 경험할 수 있는 장점이 많은 회사에요.
함께 고객에게 더 사랑받는 서비스를 같이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회사와 개인의 목표가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며 함께 성장하고 싶은 분들에게
MVL은 굉장히 매력적인 회사라고 생각됩니다.